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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빈집 활용방안 연구회’는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빈집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내 빈집 문제 해결과 활용방안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전규호 의원을 비롯해 우충무, 심재연, 손성호, 김주영, 김세연 의원 등 연구단체 구성원과 영주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글로벌연구교육개발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귀농·귀촌 정착형 주거공간 조성, 청년 창업 복합공간 운영 , 문화관광 연계형 체류시설 전환, 계절근로자 숙소 활용 등 4대 핵심 활용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빈집을 귀농·귀촌인의 임시 거주공간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청년 창업팀을 위한 오픈형 워크스페이스로 조성하는 방안이 주목받았다.
또한 부석사·소수서원 등 관광지 인근 빈집을 체류형 숙박시설로 전환하고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숙소 활용 모델도 함께 제안됐다.
전규호 의원은 “빈집은 단순한 방치 공간이 아니라 지역 활력 회복의 전략 자산이 될 것"이라며 “영주시의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활용모델을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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