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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가 ‘2025 사회복지종사자 안동 힐링여행’을 실시하며 안동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울산 지역 사회복지종사자 총 70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6일 지난 3월 초대형 산불 피해를 입었던 안동에서 묘목심기 봉사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임하면 신덕리 일원에서 안동시청 산림과의 협조로 상수리나무(3년생) 100본을 식재하고 표시봉을 설치하는 활동을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어 안동구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전통 먹거리를 체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오세걸 회장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봉사를 통한 보람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고 재충전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휘 안동시 산림과장은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에 직접 동참해 주신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봉사의 손길이 피해 지역에는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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