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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 홍보 숏폼 영상 제작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짧고 간결한 영상 형식의 홍보 트렌드에 맞춰, 시민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정책이나 시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부서별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제작된 영상은 12월부터 강릉시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전광판과 버스 승강장 등 생활 공간에 설치된 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해 노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하정미 공보관은 “공무원들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는 이번 숏폼 홍보는 보다 친근하고 유쾌한 시정 홍보 방식”이라며 “시민들이 시정에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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