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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추락사고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장흥 소재 건물 증축공사 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예방 집중점검 주간을 맞아 실시한 추락사고 점검은 목포지청 관내에서 금년 7건의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떨어짐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목포고용노동지청은 사고의 재발을 막고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추락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해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결과 비계 상단부 안전난간 미설치, 작업발판 간격 불량, 계단 최상단 단부 추락방호조치 미이행 등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지시를 통한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이어 안전교육 등 관리적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조치가 병행됐다. 
 이재희 목포지청장은 “연말까지 관내 추락위험이 높은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집중 감독을 지속할 예정으로 사업주와 현장 관리자는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 미비점은 즉시 개선되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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