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현대·롯데, ‘미리 크리스마스’…홈플 ‘생존 시그널’ 교원·삼양 ‘장수의 힘’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에쓰오일이 3분기 매출 8조4154억원, 영업이익 2292억원, 순이익 632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해 4분기 실적 상향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실적은 정제마진 강세와 윤활기유 스프레드 호조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으며 샤힌 프로젝트 순조로운 진행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부문이 난방유 성수기 진입과 공급 제한으로 견조한 정제마진을 유지했고 윤활부문은 안정적인 수요 속 실적을 지켰다.
석유화학부문은 아로마틱 제품 스프레드 일부 개선에도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공급 증가와 수요 불확실성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샤힌 프로젝트는 85.6% 진행률을 기록, 주요 설비 설치가 완료됐다. 프리마케팅을 통해 고객사 확보와 장기 계약 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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