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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최근 보건‧복지‧민간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조사 체계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건강상태, 심리적 특성,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심도있는 개인별 지원계획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고령자와 장애인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의료, 복지, 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대상자의 자립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진 군민행복과 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통합지원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법제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실질적인 사례관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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