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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10-31 22:58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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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강화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청도 조성

NSP통신-청도군은 31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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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31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1일 청도군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청도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기관, 단체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연계해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체계 구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군립청도노인요양병원, 요셉성모의집, 청도소방서 등 지역 내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도군보건소장이 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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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회의 내용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 보고 ▲2026년 치매관리사업 방향 및 협력과제 논의▲치매 조기검진 확대▲치매환자 실종 예방 시스템 구축▲응급상황 대응체계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도군보건소 (소장 남중구)는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협력하며 치매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치매환자관리 및 예방 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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