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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직사회가 먼저 저출생 극복에 나선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10-31 17:59 KRX7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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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문화운동’ 자율 서명 통해 인식 개선·실천 문화 확산

NSP통신-경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직사회의 인식 개선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자율 서명운동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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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직사회의 인식 개선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자율 서명운동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직사회의 인식 개선과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자율 서명운동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부담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일·생활 균형)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시 전 부서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공직자들은 결혼과 출산, 육아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솔선수범하고 사회 전반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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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은 공직사회의 인식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서명운동이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결혼·출산·육아가 행복한 경주’ 실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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