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현대그린푸드·아워홈·삼양식품 등 ‘맑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직무대리 양정윤)은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상북도 전 지역에서 5일간 실시하는 충무훈련 기간 중 병력동원소집훈련과 전시 병력동원 이해 문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병력, 인력, 물자동원 등 전시대비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서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충무훈련 기간 중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는 전시 등 유사시 동원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육·해·공군별로 실제 예비군을 동원하는 긴급 병력동원소집훈련과 실제 예비군을 동원하지 않으나 모바일로 전시 임무와 동원 절차를 안내하는 문자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긴급 병력동원소집훈련에 입영한 사람은 4시간 소집점검을 받게 되며 차기 훈련 이수시간에서 8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훈련 참석자 중 올해 예비군 훈련을 모두 마친 경우는 내년 훈련시간에서 인정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병력동원소집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및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 지역내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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