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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체육회는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체육회(회장 박영기)는 스포츠클럽 관계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8일 대구시 북구의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공공(지정) 스포츠클럽 사무국장, 행정·회계직원, 지도자 등 스포츠클럽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쳇GPT를 활용한 효과적인 행정업무 ▲체육업종사자를 위한 인성 및 멘탈관리 ▲스포츠클럽 발전·도약을 위한 아이디어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디어 발표회 간에는 스포츠클럽별로 1명이 사전에 준비한 자료를 활용해 진행하고 아이디어의 구체성·지역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 등을 통해 순위를 구분하여 시상품을 전달했다.

본회 개회식 간 참석자들을 맞이한 대구시체육회 김선욱 사무처장은 “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의 뿌리이자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기에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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