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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운영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10-23 16:07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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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칠곡군은 지난 22일 순심여자고등학교에서 전교생 67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했다. (사진 =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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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2일 순심여자고등학교에서 전교생 67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했다. (사진 = 칠곡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2일 순심여자고등학교에서 전교생 670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운영했다.

순심여자고등학교 또래상담자를 비롯해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칠곡경찰서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연간 사업이다.

올해는 3월 28일 왜관중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1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4곳 등 총 12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03명의 또래상담자가 참여해 385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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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은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과 함께 ‘친구 사랑’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존중과 배려의 관계를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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