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대상 AI 내부혁신…오리온·쿠팡 ‘지역 균형’ SPC 취약계층에 ‘온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21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포항경제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전문지식 습득으로 경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된 이번 포항경제 아카데미는 21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4주 동안 실시되며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 소장,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은 미·중 무역전쟁과 관세정책과 관련해 트럼프와 시진핑의 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분석하면서 보호무역주의의 확산과 그에 따른 글로벌 위기 징후를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박종훈 소장은 에너지 산업의 변화가 가져올 미래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강조하면서 “위기속에서도 정확한 분석과 대응이 있다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강의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정태용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에너지 大 소비시대, 바꿔야 산다’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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