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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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이미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은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지는 예천읍 상설시장 내 빈 점포이며 창업업종의 제한은 없으나 도박, 유흥, 향락 등 사업의 성격에 맞지 않는 업종이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지침에 따른 지원제외 업종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 특산품 활용 먹거리 매장의 경우 심사평가시 가점이 적용된다.
예천군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최종 입점자를 선발한 뒤 개소당 창업준비 지원금 및 임차료 등 최대 37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와 올해 위 사업에 선정된 청년상인 점포인 ‘오늘도 과일’과 ‘오늘도 캔디커피’가 청년상인의 젊은 감각으로 승승장구하며 예천읍 상설시장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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