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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지난해 7월 6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의 아시아나 충돌사고때 사망한 중국 10대 소녀의 부모가 샌프란시스코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과 법조계에 따르면, 중국소녀 16살 에멍위한은 공항에서 두 대의 구급차에 의해 치여 사망했다.
로스엔젤레스 법률사무소를 통해 소장을 제기한 에멍위한의 부모는 “공항에서 처음 그녀를 발견한 소방관들이 그녀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하는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서 부모는 “시와 공항경찰 소방대들이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키지 못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시고여객기엔 307명이 탑승했으며 충돌사고로 3명이 사망했다. 위멍위한은 3명중 한 사람이다.
그러나 위멍위한의 부모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할진 알려지지 않았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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