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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김금순) 회원과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헌옷 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동광양농협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환경정화 및 자원 재활용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수거된 헌옷은 전문업체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동광양농협은 지난 4월 하나로마트 대형점 앞 광장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때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에 진행될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의 각종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는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1992년 65명의 1기 수료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26년에도 제24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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