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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에이블게임즈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MapleStory: Idle RPG)’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이플 키우기는 하반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둔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신작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방치형 RPG다. 원작의 친숙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계승하면서, 자동 성장 요소와 고유 시스템을 더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3천 레드 다이아와 모자 아이템 4종이 지급된다.

앞서 넥슨은 방치형 RPG 개발사 에이블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메이플 키우기’를 선보였으며, 지난 5~7월 싱가포르·호주 등 4개국에서 실시한 공개형 테스트(Public PlayTes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테스트 당시 높은 재접속률과 긍정적 평가를 얻으며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

넥슨은 정식 출시 일정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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