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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2025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 불편으로 여행이 어려운 도민에게 여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참여 신청 취소로 발생한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37명이며 대상은 공고일(2025년 10월 1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단체·기관·협회 등은 신청 사무소를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18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70세 이상 고령자와 단체 참가자(5명당)는 동행 1인의 여행도 동일하게 지원된다. 추가 운영 일정은 오는 10월 30일 곡성 투어이며 여행에는 식사 2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관광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며 “여행에 제약이 있던 시민들이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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