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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신건강·자살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명사랑 챌린지 영상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고민을 나누고, 흥미로운 내일을 만들어요’를 주제로 한 이번 영상 제작에 보건·의료기관 3곳, 교육기관 2곳, 복지기관 1곳, 지역사회 단체 6곳, 공공기관 2곳 등 총 17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로고송 ‘포기하지마’에 맞춰 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이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표현했다.
고흥군은 이번에 제작한 영상을 군 청사 전광판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송출해 범군민적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더불어 민·관 합동 자살예방 캠페인, 병·의원·약국 및 자살수단 판매업소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고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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