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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30일 대구시 서구청장실에서 지역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 자리를 가졌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지역회장 성태근)는 30일 대구시 서구청장실에서 지역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 자리를 갖고 대구지역 소기업·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류한국 서구청장에게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에는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성태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이우준 대구경북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섭 대구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과 협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서구청이 발주한 ‘공동브랜드 사업’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상권을 개선(간판 교체)했으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성태근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서구청이 적극적인 행정으로 뒷받침해 준 덕분에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의욕이 고취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서구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의 ‘공동브랜드 사업’을 수행한 대구경북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은 옥외광고물 제작 소기업·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조합원사의 판로 확보에 힘써오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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