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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이 추석 명절 범죄 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여수경찰)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경찰서는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해 추석 명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명절 기간 안정적 치안 질서 유지 방안을 공유하고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112, 교통, 형사 등 전 기능이 총력대응 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각종 사건·사고, 귀성·귀경객 등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귀성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교차로 등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한다.

또한 관계성 범죄예방을 위해 사전 모니터링과 사건 발생 시 관계기관 총력대응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일 저녁 시간에는 거북선공원, 학동 번화가 일대 등 범죄발생 다발지역에 경찰,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60여 명과 합동순찰활동을 펼친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보이스피싱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여수경찰이 총력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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