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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사내 AX(Agile Transformation)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AXtival’ 행사를 23일부터 4일간 진행했다.

‘멈춰있거나, AX로 나아가거나’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커톤 경진대회, 강연,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툴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 해커톤에는 16개 팀, 83명이 참여했으며, ▲비개발자용 웹페이지 제작·배포 시스템 ▲개인 맞춤형 인력 배치·육성 시스템을 제안한 두 팀이 공동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테크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연과 체험 부스에는 일평균 18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LG유플러스는 해커톤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전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며, 향후 사내 AX 문화 확산과 AI 인재 육성에도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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