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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집중호우피해 233세대에 재난지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5-09-24 15:4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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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교부 즉시 신속 집행, 호우피해복구 만전 다하겠다는 약속 지키겠다”

NSP통신-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을 지시한 모습. (사진 = 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을 지시한 모습.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주택, 농가 등 233세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신속집행한다.

김병수 시장은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일부 김포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라 지시하고 국·도비 10억 1292만원 등 총 15억353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달 154세대에 대한 1차 재난지원금 4억9800만원을 선지급했고 2차 재난지원금인 1억 4340만원을 79세대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추가 재난지원금 8억93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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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병수 시장은 주택침수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회복에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소상공인 500만원 ▲ 주택침수 350만원을 비롯한 ▲ 농·어·임업 분야 피해 주민에 확대해 지원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이에 폭우 피해로 주택침수를 입은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원까지, 주택침수 피해주민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모든 기준은 김포시민”이라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확보한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추가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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