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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0일 온산천변에서 개최한 ‘2025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기업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2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김유훈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또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늘소리문화예술단의 플루트 공연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이익을 환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선순환 경제를 이끄는 사회적경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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