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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철도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직원의 인권 감수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 성희롱·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인권 분야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 양성평등의 의미와 직장에서의 성차별 사례 ▲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의식 함양 ▲ 존중하는 언어, 갈등 상황 대처법 ▲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판단 기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찬조 경북본부장은 “직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것이 곧 안전하고 신뢰받는 철도 서비스의 출발점”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철도 경북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성희롱·괴롭힘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직장 내 행동 기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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