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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부산에서 출발해 광양 전어 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이동 과정의 불편함과 함께 축제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다고 호소했다.
이 방문객은 오전 8시에 부산을 출발해 광양읍 터미널에 도착했으나 축제장까지 가는 버스가 없어 택시로 이동해 매우 불편했다고 한다.
평소 다양한 축제를 다닌다는 그는 도착하자마자 힐링을 느낀 반면에 이번 광양 전어 축제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축제 관계자들은 향후 교통편 개선과 함께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 관계자는 “다음 축제부터는 버스가 터미널에서 직접 축제장으로 경유하도록 검토하겠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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