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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아리아께, 정통 스시 ‘갈라 디너’ 선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9-10 13:3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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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일식당 아리아께 모둠스시 (사진 = 호텔신라)
일식당 ‘아리아께’ 모둠스시 (사진 = 호텔신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호텔신라(008770)의 서울신라호텔이 일본 긴자에 위치한 스시집 ‘기요다’의 ‘기무라 마사시’ 셰프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갈라 디너’는 ‘기요다 스시’의 헤드 셰프이자 3대 장인인 ‘기무라 마사시’ 셰프와 4대 장인 ‘요시자와 노리히코’ 셰프, 기무라 마사시 셰프의 제자인 아리아께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가 함께 한다.

‘기요다 스시’는 도쿄를 중심으로 발달한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추구하는 곳으로 좌석이 단 8석인 작은 스시집이지만 6개월 전 예약이 마감될 정도의 높은 명성을 갖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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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요다 스시’는 ‘주방장에게 믿고 맡긴다’는 의미의 ‘오마카세’를 탄생시킨 선구적인 스시집으로 당대 최고의 장인에게 가게를 물려주는 방식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무라 마사시는 이 곳의 3대 장인이며 일본에서도 스시 명장으로 소개되는 인물이다.

기무라 마사시 셰프는 일식에 대한 마음과 자세, 열정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제자를 선정하기에 많은 제자를 양성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는 ‘기요다 스시’에서 일식을 시작해 정통 에도마에 스시의 정신과 일식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오랜 시간 기무라 마사시 셰프와 함께 하며 그의 노하우와 정신을 사사 받아왔다.

이번 갈라 디너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단 이틀 동안 진행되며 갈라 디너 당일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기요다 스시’에서 직접 구성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의 일식당 ‘아리아께’에는 기무라 마사시 셰프의 제자들이 있다. ‘스즈키 요시히로’ 셰프를 필두로, 문성오 셰프와 엄종헌 셰프가 기무라 마사시 셰프에게 사사받은 정통 에도마에 스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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