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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두 번째 시집 ‘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 출간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9-09 10:07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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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시인 “잊고 지냈던 사랑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는 마법을 전달했으면”

NSP통신-강동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 시집 표지. (사진 = 김종식 기자)
강동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 시집 표지.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지금 사랑하라’라는 시집을 출간했던 강동구 시인이 두 번째 시집 ‘사랑은 변하지만 사라지는 건 아니다’를 출간했다.

강동구 시인은 “이번 시집은 사랑의 다양한 얼굴들을 섬세하고 깊이 있게 담아낸 사랑의 변주곡으로 노래가 되는 시 라는 점”이라며 “일부 시는 AI 가수가 직접 노래한 음원으로 제작돼 독자들이 시를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부터 깊어지는 감정, 그리고 이별의 아픔까지 우리 삶 속의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시집을 통해 화려한 비유나 난해한 언어 대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로 잊고 지냈던 사랑의 기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마법을 독자들에게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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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동구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시인이자 경기아트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중앙시조지상백일장 장원, 지필문학 신인상을 통해 시인 등단해 월간문학에 꾸준히 시를 게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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