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 복지마을위원회(위원장 김효식)가 오는 27일 ‘제10회 2025 퉁소바위 문화제’를 연무동 광교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제10회 2025 퉁소바위 문화제’는 연무동복지마을 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축제로 전통문화체험과 예절체험을 통해 신·구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지역축제를 진행함으로 지역안에서 하나되는 소통의 장 마련과 주민화합, 향토자원 특화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 향토자원 특화로 도내 관광과 문화, 예술탐방 자원 발굴을 꾀하고 전통 체험 행사와 놀거리, 먹을거리, 볼거리를 충족해 지역 전통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위한 노력이 깃들어 있다.
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무동 광교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전통 퉁소바위제(제사) ▲길열기 풍물 ▲전통혼례 ▲솟대 예식(대풍기원) ▲떡메치기 ▲전통놀이 ▲서예(가훈쓰기) ▲즉석게임 및 각종 이벤트 ▲풍물팀 공연 ▲축하공연 ▲퉁소바위 가요제 등이 열리며 전통 먹거리, 간식, 군것질 등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대형TV, 냉장고, 종합검진권 등 푸짐한 상품의 행운권 추첨과 솟대만들기, 우드아트체험, 방향제 만들기 등 참여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퉁소바위 기요제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1일까지 신청후 15일 오후 2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선을 통과해 27일 본선에 오를 수 있으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수상의 영애를 누릴 수 있다.
김효식 연무동 복지마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전통을 계승하며 함께 어울려 행복을 나누고 체험하고 즐기며 하나 되는 퉁소바위 문화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수원시민들이 모여 아름다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이 힘모아 준비하고 있으며 다시 찾고 싶은 문화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퉁소바위 문화제에는 안전 진행요원 및 체험부스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쓰레기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깨끗한 행사를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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