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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3일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동민원실은 해양경찰 이동민원 봉사단 주관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지부, 여수상공회의소, GS칼텍스, 삼산면사무소, 이·미용 자원봉사팀 등 6개 기관·단체 총 5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적극 행정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법률·민원 상담을 비롯해 이·미용 봉사, 추억 사진 촬영·인화, 의료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봉사단은 마을 선착장과 해안가,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동민원실 자원봉사 활동에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맞춤형 행정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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