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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새정부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정책 이해 제고를 위해 공사 임직원 및 광양항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옥 국제회의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극항로 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양진호 YGPA 항만위원, 이명호 폴라리스쉬핑 팀장,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 등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북극항로의 개념 및 전망 ▲북극항로를 바라보는 해운시장 동향 ▲북극항로 대응을 위한 항만의 준비 등으로 국가정책 기조에 맞는 교육 내용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은 새정부 국정과제 개념 정립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북극항로 관련 정책 이행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여수·광양항이 북극항로 시대의 거점항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자체・유관기관・산업계와 협력해 국가 정책 반영과 여수광양항 특성에 부합하는 북극항로 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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