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미 관세부과 대응, 267조원 지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는 1일 ICC특성화대학부 체육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서연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전략종목 육성사업 국가대표 상비군 국제교류(1차) 참가 선수단’에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서연 학생은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수한 기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선발됐으며,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략종목 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종목에 대해 유망 선수들을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국제교류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발탁은 이서연 학생 개인의 노력과 열정은 물론, 국립군산대학교의 우수한 체육 교육 환경과 지도 시스템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관계자는 “이서연 학생이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국제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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