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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시장과 직원들이 한전 신청사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NSP통신=홍철지 기자 (나주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나주시는 31일 혁신도시와 사회복지 시설 등 민생현장을 찾아 상황점검과 봉사활동을 벌이는 현장 종무식을 갖고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했다.

임성훈 나주시장과 정책기획실, 혁신도시지원단 직원들은 이날 오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건설중인 한전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사옥 추진상황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 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사옥 건립상황을 직접 확인하면서 우리가 무엇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 본래 취지다”고 말하고 “공사중에 있는 기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조속히 해결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특색 있는 종무식을 추진하여 행정 성과를 고객이 함께 나누고 공유하여 내년을 설계하는 행정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는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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