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호텔신라(008770)의 제주신라호텔이 책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즐기며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낭만의 이색 북카페를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휴양지에서 독서 하는 힐링 ‘북캉스(북+호캉스)’ 여행 트렌드에 맞춰 오는 9월 부터 11월까지 야외 수영장 ‘어덜트풀(Adult Pool)’에 수영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풀 & 북카페(Pool & Book Café)’를 운영한다.
수영장에 마련되는 북카페인 만큼, 도서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돌로 재활용해 만든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된 워터프루프 서적으로 준비한다. 수영장 인근에서 도서가 젖을 걱정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선베드는 물론 물 속에도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이 가능한 것이다. 워터프루프 도서는 시, 소설, 에세이 등의 문학 장르로 8종이 비치된다.
‘풀 & 북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과 함께 향긋한 커피 칵테일과 다과도 제공해 한층 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풀 & 북카페’ 이용 혜택이 포함된 동명의 객실 패키지도 출시한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2인) ▲풀 & 북카페 이용 혜택(2인)이 포함되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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