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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미래세대 특별위원회’ 공식 출범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8-26 18:5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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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특구 연계한 미래세대 정책 본격화

NSP통신-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래세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 = 대구 수성구의회)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래세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 = 대구 수성구의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미래세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김경민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새롬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위원으로는 박영숙, 전영태, 황혜진, 차현민, 박충배, 최현숙 의원이 선임되어 총 8명의 위원이 2026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미래세대 특별위원회는 ▲기회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도시 등 수성구가 전국 최초로 보유한 4대 특구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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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특히 청년세대와 아동·학생 등 다음 세대가 지역 내에서 교육·문화·기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경민 의원은 “수성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대 특구를 모두 보유한 도시로 이는 곧 미래세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성장 기반”이라며 “이번 특별위원회는 이러한 기회를 실질적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 글로벌 교육 모델 도입, 지역 인재 육성, 청년 정착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위원회는 오는 9월 중 첫 회의를 열고 세부 활동계획 수립, 정책 의제 선정 등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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