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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번 지역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
시는 순천시청(시장 노관규)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이 최근 열린 제61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5 전국 소프트테니스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옥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60여 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국무총리기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류태우·이하늘 선수가 순창군청 소속 윤형욱·김병국 선수를 4대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단체전에서도 선전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종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류태우·임민호 선수가 대전 동구청 소속 김현수·이도근 선수를 4대1로 제압하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오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리는 2025 한국실업 추계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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