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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무더위로 잠시 멈췄던 ‘순천만 씨워킹’ 프로그램을 오는 9월 6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씨워킹’은 코리아둘레길 순천 구간인 남파랑길을 걸으며 순천만의 바다, 갯벌, 갈대밭을 체험하는 치유형 걷기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운영 당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9월 재개 시점에는 막바지 여름의 청량함과 함께 가을빛으로 물드는 억새·갈대밭, 철새들이 날아드는 풍경이 어우러져 걷는 즐거움이 배가될 전망이다.
운영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에 이뤄진다. 첫째 주에는 장산마을~순천만습지 하프코스 셋째 주에는 와온해변~화포해변(61코스), 화포해변~구룡역(62코스) 풀코스가 번갈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남파랑길은 순천만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많은 분들이 이 길을 걸으며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씨워킹’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순천시 바로예약 누리집 또는 관광과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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