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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고흥군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무대에서는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출연해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어린이집연합회는 ‘고흥사랑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며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탰다.
김기환 고흥군 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농어촌 소규모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을 비롯해 냉·난방비 지원 등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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