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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청과부류 경매 개시 시각을 기존 오전 8시 30분에서 30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정은 25일부터 2026년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출하 농가와 중도매인들의 편의를 높이고 다른 지역 도매시장으로의 수요 이탈을 방지해 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특히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출하가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경매 개시 시간을 조정했다.
도매법인․출하자․중도매인 등 관련 종사자들이 혼란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와 누리집 공지를 통해 충분한 사전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경매시간 조정은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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