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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주권 워크숍’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권향엽 국회의원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권향엽 국회의원)는 지난 23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당원주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 국민주권 시대와 더불어민주당 당원주권시대, ‘여러분들이 바로 주인공이며 리더들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50여 명의 당원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초청 강연에서는 ▲생태놀이터를 통한 아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와글플레이 이만휘 이사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지역소멸 극복의 가능성을 보여준 박우량 전 신안군수 ▲‘민주주의 지켜내기’라는 주제로 최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된 최강욱 전 국회의원이 참여해 진정한 민주주의의 의미와 당원 주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4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당원주권, 교육환경, 지역문화, 생태환경 등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해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지역위원회의 정책 및 공약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권향엽 국회의원은 “아직도 내란 종식은 진행 중이며 완전한 국민주권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당원주권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들께 더욱 신뢰받고 실질적인 효용감을 주는 지역위원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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