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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 예천에서 ‘하계합숙훈련’ 돌입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8-18 18:47 KRX7
#예천군 #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 #하계합숙훈련 #육상꿈나무 #한국육상 발전

육상 꿈나무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는 데 주안점

NSP통신-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 육상요람 예천에서 하계합숙훈련 돌입, 한국육상 짊어질 꿈나무대표 선수단 154명, 더 밝은 미래 꿈꾸며 구슬땀 (사진 = 예천군)
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 육상요람 예천에서 하계합숙훈련 돌입, 한국육상 짊어질 꿈나무대표 선수단 154명, 더 밝은 미래 꿈꾸며 구슬땀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 154명이 하계합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앞서 도약 종목의 대한육상연맹 각급 선수단(국가대표후보․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단)이 1차(7월 30일 ~ 8월 5일)로 훈련을 다녀갔다.

현재는 단거리, 중장거리, 도약, 투척 등 육상 전체 종목의 꿈나무선수단이 예천스타디움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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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하계합숙훈련은 세부 종목별 우수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코칭과 세밀한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육상 꿈나무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일본 중경대학부속고등학교 사하시 히로아끼 단거리 코치와 김우진 국가대표 동작분석관이 지도하는 해외우수지도자 초빙 특강은 단거리 스타트 및 초반 가속력 향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자라나는 선수들의 올바른 스포츠 정신과 정서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자기통제와 절제력, 인내심, 배려심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천군은 훈련 기간 중 지역 명소탐방(예천강문화전시관, 예천박물관)과 선수단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 훈련 집중도 향상을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대한육상연맹과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한국육상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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