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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아빠교실 -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신나게 놀자!’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토요일마다 총 7회에 걸쳐 4세에서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진행했다.
딸기농장과 블루베리 농장 체험, 유아숲 체험,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 캐릭터 피자 만들기, 스포츠 체험교실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우리동네 아빠교실에서 피자 만들기와 유아숲 체험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이 아버지의 육아 역할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저출생 문제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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