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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캠코,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장석 기자, 2025-08-13 19:41 KRX7
#대구시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금융취약계층지원 #김정기권한대행

13일 금융취약계층 자립 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통해 직무교육부터 취업까지...경제자립 기반 마련

NSP통신-대구시-캠코,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 대구시)
대구시-캠코, 금융취약계층 자립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 = 대구시)

(대구=NSP통신) 장석 기자 = 대구시는 13일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함께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직무교육, 일경험,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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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과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취약계층 자립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공동 발굴·추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업홍보, 기타 취약계층 경제적 재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강화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2개 분야 민간자격증 취득지원, 진로·취업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인턴십 등 일경험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캠코의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구시 추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총 50여 명으로 8월 중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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