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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2일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대상 ‘실무에서 바로 쓰는 AI 활용 교육(기초)’를 개최했다. (사진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지역회장 성태근)는 12일 대구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대상 ‘실무에서 바로 쓰는 AI 활용 교육(기초)’를 개최했다.

동 교육은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생성형 AI(GPT)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역 조합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무에서 자주 요구되는 사업계획서·행사기획서 작성방법, 회의록 작성, 홍보용 문서 시각화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함께 진행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우리 지역 조합 임직원들이 AI를 보다 쉽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된 교육”이라고 밝혔다.

특히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습하며 익히는 데 중심을 둬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조합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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