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8일 자회사 넥슨게임즈(225570)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에 시즌3 ‘돌파(Breakthrough)’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염동력을 사용하는 ▲신규 계승자(캐릭터) ‘넬’을 추가했다. 넬은 탐색되는 모든 적에게 표식을 남기고 총기, 스킬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르케 구체를 활용해 적의 능력을 약화시키거나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신규 지역으로 초대형 규모의 액시온 평야를 추가하고, 다채로운 필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액시온 평야에서는 7개의 미션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신규 스킬 모듈 트리거 모듈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몬스터 균열의 군단과 최대 8인이 참여 가능한 ▲필드 거신 ▲월크래셔도 공략할 수 있다.
드넓은 액시온 평야를 누빌 수 있는 신규 ▲탈 것 호버 바이크도 추가했다. 호버 바이크는 기본형, 가속도형, 밸런스형 등 3종이며, 다양한 외형 스킨, 부착물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고 높은 기동력과 함께 주행 콘텐츠 에너지 기동 관측 등으로 액션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적의 방어를 무력화시키는 신규 궁극 무기 이레이저와 적에게 다연발 유도 미사일을 발포하는 런처 박멸자도 선보였다.
더불어 퍼스트 디센던트의 첫 컬래버레이션을 글로벌 유명 RPG IP ‘니어: 오토마타’와 진행한다. ‘니어: 오토마타’의 핵심 인물 2B, A2의 두 가지 스킨과 원작의 감성을 살린 부착물, 소셜 모션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바이크 수트, 정비공 등 신규 테마 스킨과 시즌 3의 주요 인물 엔조, 이네즈의 프리미엄 스킨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이용자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돕기 위한 ▲디센던트 부스트 업 이벤트 ▲부스트 패스(Path)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또 ▲넬과 함께 돌파 이벤트 ▲액시온 평야 속으로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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