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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공간 조성 및 수질환경 안전확보를 위해 지역내 민간에서 운영중인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미신고 시설 운영 여부 ▲15일 주기 수질검사 실시 여부 ▲수질검사기관 적정 여부 ▲시설관리 기준 준수 여부 ▲관리카드 작성 및 보관 여부 등이다.
북구청은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에 대해 관리자 교육 및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및 행정처분 조치, 수질검사 기준 초과 시 운영중지 및 수질 재검사 등 조치를 통해 적정 관리할 계획이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물놀이 수경시설의 이용객이 늘어난 만큼 철저한 수경시설 위생관리 및 수질관리를 통해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조성과 수질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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