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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 (사진 = 서울신라호텔)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근 호텔 ‘건강한 조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호텔신라(008770)의 서울신라호텔이 지난 3월 ‘건강 스무디’와 ‘브레드’를 업그레이드한 데 이어 계란 섹션을 강화한다.

서울신라호텔은 대표 레스토랑인 올데이 다이닝 ‘더 파크뷰’에서 조식 인기 메뉴인 ‘계란 섹션’을 대폭 업그레이드해 엄선한 식재료로 만든 총 10가지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호텔 측에 따르면 먼저 계란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라이드 에그’와 ‘포치드 에그’는 제주 재래 품종 ‘구엄닭’이 낳은 유정란으로 한층 고급화했다.

보일드 에그(Boiled Egg, 삶은 달걀)는 ▲부드러운 향과 깔끔한 질감이 특징인 ‘백색란’ ▲희귀한 청계 품종에서 생산된 맑고 담백한 맛의 ‘청란’, ▲풍미와 영양이 풍부한 ‘백봉오골계란’ ▲진한 맛이 특징인 ‘무항생제란’까지 4가지 종류의 계란을 즐길 수 있다.

또 ‘에그 베네딕트’는 ▲햄 시금치를 넣은 ‘에그 플로렌틴’ ▲연어를 넣은 ‘에그 헤밍웨이’ ▲아보카도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그린 스피어 베네딕트’ 등 3종을 개발해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리틀 에그(Little Egg) 초청 프로모션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메뉴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프랑스식 달걀 타르트인 ‘키쉬 로렌’, ▲바삭하게 튀긴 계란반죽을 브리오슈 번에 올린 ‘에그 카츠’, ▲브리오슈 빵에 반숙 노른자를 더하고 토마토소스로 마무리한 ‘에그 로스코’를 만나볼 수 있다. ‘건강한 조식’을 찾는 고객을 위해 ‘시즌 스무디’와 ‘건강 주스’, ‘시그니처 브레드’도 선보인다.

한편 ‘시즌 스무디’는 바나나, 케일, 오이가 들어간 ‘그린 스무디’를, ‘건강 주스’는 사과, 비트, 당근으로 만드는 ‘프레시 ABC 주스’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브레드’는 프랑스 장인의 레시피를 전수받아 만든 바게트와 크루아상을 제공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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