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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노후설계서비스 업무협약식 개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12-24 13: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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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7개 기관 공동으로 24일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노후설계서비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노후설계지원법(가칭) 제정안에 발맞춰 지난 6월에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손해보험협회 등 19개 기관이 체결한 “노후설계서비스 민·관 협약”의 연장선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협약에 따라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상담센터에서 국민들에게 무료로 노후설계서비스 및 일자리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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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적 노후설계서비스의 제공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2060년이 넘어서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여성 94.5세, 남성 88.8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하여 은퇴 후 노후 설계, 일자리지원 등이 더욱 절실하다.

이번 민‧관의 업무협약은 이러한 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체결되었으며 노후설계에 대한 범국가적 지원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균형 있는 노후설계의 저변확대에 기여함이 주요 목적이다.

복지부‧지자체‧공공기관은 노후설계서비스 지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책 및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사업비용은 손해보험협회(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에서 출연하였으며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하철역사 장소제공, KT가 상담 진행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노후설계 및 일자리상담지원은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사업성과에 따라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직무대행은 “업무협약에 따른 노후설계서비스의 제공이 노후설계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환기하고, 행복한 장수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무엇보다 국민들 가까이에서 노후설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줌으로써 부족한 노후대비에 대한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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