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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 합동 평가 진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8-04 17:2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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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국토안전관리원 본사 건설안전본부와 영남지역본부 직원들이 7월 31일 경북 경산시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본사 건설안전본부와 영남지역본부 직원들이 7월 31일 경북 경산시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달 31일 경북 경산시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총 공사비 200억 원 이상이거나 공정률 20% 이상인 현장이 대상이다. 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 등이다.

관련 부서와 지역본부 간 합동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본사 건설안전본부와 영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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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평가에서 관리원은 안전관리계획서가 적정하게 이행되는지 우선 점검하고 지하안전평가 및 설계안전성검토에서 발굴된 위험요인의 관리 여부도 확인했다. 지역본부가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를 안전관리 수준평가와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관리원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발굴한 위험 요소는 내년도 안전관리 수준평가 기준 수립 때 반영하여 건설 안전 분야별 업무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철환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은 “지속적인 부서 간 협업으로 건설공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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