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사장님 힘내세요, KB국민카드가 응원합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달 31일 경북 경산시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건설공사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총 공사비 200억 원 이상이거나 공정률 20% 이상인 현장이 대상이다. 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 등이다.
관련 부서와 지역본부 간 합동평가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본사 건설안전본부와 영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평가에서 관리원은 안전관리계획서가 적정하게 이행되는지 우선 점검하고 지하안전평가 및 설계안전성검토에서 발굴된 위험요인의 관리 여부도 확인했다. 지역본부가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를 안전관리 수준평가와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관리원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발굴한 위험 요소는 내년도 안전관리 수준평가 기준 수립 때 반영하여 건설 안전 분야별 업무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철환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은 “지속적인 부서 간 협업으로 건설공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역량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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