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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는 지난 5월 영산강 정원에서 녹화한 ‘KBS 전국노래자랑 나주시편’이 오는 8월 3일 낮 12시10분 KBS1을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나주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로, 녹화 당일에 시민과 관람객 3000여 명이 함께 해 나주의 흥과 열정 쏟아내며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날 무대에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김성환, 박서진, 윤수현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녹화는 민선 8기 핵심 프로젝트인 ‘영산강 르네상스’ 사업의 거점지인 영산강 정원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정원으로, 현재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조성 중인 나주의 대표 명소다.
윤병태 시장은 “전국노래자랑 방영을 통해 나주의 문화와 생태 관광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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