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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3일 3층 중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및 예비군 수송 안전사고를 대비한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오경준)은 23일 3층 중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및 예비군 수송 안전사고를 대비한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현실성 있는 대응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및 예비군 단체수송 시 수송버스 가드레일 충돌사고 및 기상 악화 상황’을 설정해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역할연습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한 실전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절차연습은 사고 발생 시 119 구급대, 경찰서 신고 등 사고 초기대응, 수습절차 등에 대한 모의훈련과 현장 응급처치능력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외상응급처치 등 응급상황 대처법 영상교육도 병행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수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내실있는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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